[디지털 마케터 취업 준비] 도와세움 디마에 63기 첫 수업 후기 !
2023/12/19
오늘은 도와세움 디마에 첫 수업날이었습니다 !
집이랑 왕십리역이 왕복 세시간 거리인데 오늘은 첫날이라 11:30분 수업시작해서 좀 여유있게 나올 수 있었습니다..(내일부턴 지옥철 예정)
늦을까봐 미리 나왔더니 10시40분에 도착해서 거의 한시간 가량 일찍 왔는데 저보다도 일찍오신분이 계셔서 놀랐어요 ..!
첫날 자리는 원하는 곳 자유롭게 선택해서 앉고, 그 자리가 2주간 지정석이고 자리 기준으로 주변사람들과 팀이 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전 스크린이 가장 잘보일만하면서 강사님도 잘 보일 수 있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앞줄, 뒷줄에 앉아계시는 분들까지 해서 저 포함 총 6명이서 한 팀이 되었습니당 !~
항상 대학교에선 제가 막내역할이었는데 여기선 막내라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
본격적인 수업시 시작되었고, 첫날이라 그런지 어려운 내용은 없었어요
앞타임엔 마케팅에 대해 배우고, 디지털마케팅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배웠었습니다 !
첫 시간부터 대표님이 나와서 강의해주셨는데 대학교 전공수업처럼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라 되게 밝고 즐거운 분위기였어요! 아무래도 다들 처음 만나는 자리라 낯설텐데, 강사님분들께서 어색하지 않게 분위기를 잘 풀어주시려고 노력하는게 보여서 넘 감사했어요 .. :)
12:20 ~ 1: 30 까지 점심시간 !
강사님께서 맛집리스트를 보내주셨는데, 날이 춥기도 하고 가까운곳에서 먹는게 좋을 것 같아 근처 곰탕집에 갔슴당
요고 !
(저는 곰탕이랑 설렁탕이랑 똑같은건줄 알았어요)
아무튼 첫날이라 조금은 어색하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팀원분들과 대화 나누며 맛있는 곰탕 먹었어요 !
곰탕 엄청 맛있더라구욥
밥 먹고 들어와서 대표님께서 해주시던 디지털마케팅 기초에 대한 강의 나머지를 들었어요 !
학원 오기 전에 디지털마케팅에 대해 조금 공부하다가 왔는데, 아는 부분이 나오니 보습하며 대표님이 더 많은 정보를 주셔서 보충공부가 가능해서 좋았고
모르는 부분도 나와서 참 여러모로 재밌었어요 !
뭔가 딱딱한 수업방식보단 되게 하나의 스토리를 듣는 기분이랄까........?
강사님들이 마케터셔서 스토리텔링을 잘 하기때문에 그런거겠죠 !? 저도 꼭 열심히 배워서 평범한 말로도 모두의 관심을 끌 수 있길,,바라며,,,
대표님 수업은 끝났고 다른 강사님이 오셔서
'노션' 에 대해 간단히 가르쳐주셨어요 !
('/' 단축키 'enter' 줄바꿈, 커버/아이콘 변경 정도 ? )
전 사실 개발공부를 하고 프로젝트도 몇개 해봤어서 깃허브나 노션 사용법이 좀 익숙한 편이라 협업툴 자체가 친숙해서
이번 수업은 다 익숙한 내용이 나왔었어요
근데 노션은 단축키를 좀 외워둘 필요가 있을거같아요...
키보드로 치다가 마우스로 클릭하려면 참 그거만큼 귀찮은 일이 없어서............
아무튼 이렇게 첫날 수업이 어찌저찌 잘 마무리되고 지옥철을 타고 집에 왔습니다
오랜만에 장시간 앉고, 출퇴근길 지하철 때문에 서서 왔더니 종아리가 너무 아파서 바로 종아리압박스타킹을 구매했다는,,,,,,,,,,,ㅜ^ㅜ
첫날이라 적을 내용은 많이 없고, 점점 알찬 후기내용을 담아서 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