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터 취업 준비] 도와세움 디마에 63기
20231220
아침에 집에서 7:20분에 출발하면 커피 사들고 들어왔을때 9시정도 돼서 앞으로 그냥 미리 와서 블로그도 적고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부지런해지자..)
오늘은 또 새 강사님께서 수업을 진행해주셨습니다 !
강사님마다 스타일이 다 다르신데모두 다 너무 재밌으셔서 새롭게 뵙는 재미가 솔솔하네요 ㅎㅎ
오늘 오신강사님께선 조금 더 실질적인 기업얘기를 해주셨습니다.
역시나 이 강사님껜 처음 듣는 수업이기때문에 오티 비슷하게 진행되었고
다른 후기에서 학생회장 해본 적 있는사람 손 들어보라고 한 다음에 회식 주도하게 시키신다고 들었는데
오늘 물어보시길래 손 들었더니 회식을 주도하게 되었습니다.
학생회장 할때 이틀 밤 새 축제 운영하고....엠티 준비하고.........여기저기 높은 분들이랑 면담하고 하던거 생각하면 회식 주도하는 것 쯤이야......^^.....
아무튼 어찌저찌 총무를 하게되고 수업이 계속되었는데
저는 아직 대학생(이제4학년) 이라 기업도 잘 모르고.. 약간 고딩 시절에 "인서울은 그냥 가는거 아냐?" 라고 뭣 모르고 말하던 시절과 비슷한 느낌인데 여러 기업에대해 알게되었고 생각보다 좋은 기업이 너무나도 많다는걸 알게되었던거같아요
또, 첫날 내주셨던 과제로 관심있는 기업/채용정보 알아오는게 있었는데 과제에 큰 도움이 될거같네용
한편으론 "과연 난 어떤 마케터가 되고싶은건가" 라는 생각을 하며 살짝 반성하게 되었어요
어딜가던 무리의 중심이고, 빛나던 사람이라고 느꼈던 내가 이렇게 처음보는게 많고 나보다 이미 많은 경험을 해보신 분들을 보니 난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약간의,,현타,,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학원 개강 전에 강의들으며 한번쯤 들으며 익숙해졌던 단어들을 들으니 기분은 좋았어요
예습한게 효과가 있는거니깐 하하
그리고 이번 주말이 마지막 주말이라는 공포를 심어주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
10시까진 집에 가야할거같은데 저 갈 수 있겠죠,,ㅜㅜ?...
직업 이야기 하다가 나온것들 중 [IMC 마케터 , AE , 브랜드마케터, 미디어플래너]
처음 들어보는 직군들 !
Account Executive(AE) : 광고대행사 라고 생각하면 된다. 광고대행사를 대표하여 광고와 연락을 주고받는 담당자
미디어플래너 : 주어진 예산의 범위 내에서 목표 소비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매체를 선정하고 이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비히클을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함으로써 비용대비 효과적인 매체 집행을 하게 하는 사람
IMC마케팅 (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 : 직접판매, 광고, 판촉, 홍보, 이벤트 마케팅 등의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하나로 통합된 전략을 통해서 진행하는 마케터 -> 이건 그냥 다 하는 마케터........? 라고 생각하면 될거같다
좀 신기했던건 미디어플래너를 통해서 대행사가 광고를 할 때 대학교 수강신청 하듯이 타이머 켜놓고 한다는거..
뭔가 좀 웃기(?) 면서 신기했어요
오늘 점심은 김밥집에 갔습니당
김밥천국같은 김밥일줄 알았는데
김밥이 과장 좀 보태서 주먹만해요 대박 !
모듬김밥은 치즈, 참치, 김치가 다 들어간 김밥인데 맛있더라구용
김치는 살짝 단 맛이 강했슴당
먹고 들어와서는 식곤증과 함께 인스타그램 수업을 들었어요 ! 관심있던 부분이라 되게 흥미있게 들었어요
저도 음식을 좋아해서 비건 디저트랑 직접 집에서 만든 음식 올리는 계정을 운영중인데 최근들어서 성장이 조금 되고있어서 급관심이 생기더라구요 ! 1000팔로워를 향하여..~
수업들은김에 집가서 사진 편집해서 올려야겠군
이번 시간엔 인스타중독인 저에겐 익숙한 내용이 많았어요 ! 그래서 식곤증이 더더욱 힘들었던......시간.................
아 그리고 몰랐는데 Meta business sute 라는 pc 전용 서비스 사용하면 예약게시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 완전 꿀팁 ..
그리고 수업이 9:30 시작 12:20~1:30 점심시간 6:30 수업종료고 매시간20분부터 30분까지는 쉬는시간인데 뭔가 30분에 시작해서 30분 듣고 시계보면 정시에 다시 20분만 하면 되는 느낌이라(?)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하여튼 시간이 그렇~게까지 많다는 느낌은 안드는거같아용 점심시간에 상당히 리프레쉬가 되기도 해서
인스타그램에 대해서 배우고 난 후엔 노션에대해 다시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노션에서 가장 유용하다고 생각하는건
글머리기호를 '/' 하고 키워드 내려서 입력하는게 아닐 '-' 하고 스페이스바로 만드는거 !
생각보다 꽤 많은 시간을 줄여주는거같아요
또, 노션에서 평소에 자주 사용하지 않았던 [데이터베이스] 에 대해서도 배웠는데
엄청 유익했어요 ! 보통 필기용이나 템플릿을 그대로 사용해서 이렇게 직접 만들어서 설정해보진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다뤄봐서 좋네용
마지막으로 팀 워크스페이스 만드는 법 까지 배우고 오늘 수업은 마무리되었습니다 !